(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에이플러스그룹은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32회 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지역 단체와 개인 지적·자폐성 장애인 약 2천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에이플러스룹이 후원했다.

사생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사생화와 태블릿PC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컴퓨터화 두 개의 부문으로 구성됐다. 특별부문 수상자는 미국 케네디센터의 장애아동을 위한 VSA 국제예술 콘테스트 참가 추천의 기회가 주어진다.

에이플러스그룹은 2016년부터 사생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봉사도 진행했다.

에이플러스그룹은 개인과 법인의 자산관리 분야 전문컨설팅과 34개 생·손보사 등 금융사 제휴를 통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A+에셋을 중심으로 A+라이프와 A+리얼티, A+모기지, AAI헬스케어 등 창립 10년 만에 임직원 및 영업인력 8천여 명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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