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맥클레란 마켓리포트의 편집장인 톰 맥클레란이 오는 8월까지 미 증시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25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맥클레란 편집장은 "어제 다우지수 30 산업평균지수가 425포인트 하락하며 미 증시 약세장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맥클레란 편집장은 미 증시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해 왔다.

그는 "27일까지 하방 압력이 잠깐 멈추는 순간이 있을 수도 있지만, 현재는 더 큰 약세장 시장의 시작인 것 같다"면서 "이는 몇 달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맥클레란 편집장은 "4월 27일까지 잠깐의 상승세가 나타난다고 해도 8월까지는 증시 하방 압력이 계속돼 바닥을 향해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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