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의 오마이르 샤리프 미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2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오는 30일 발표되는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연준의 목표에 부합하게 나올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기준으로 삼는 물가지표다.
샤리프 이코노미스트는 3월 헤드라인 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2.1%로,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근원 상승률은 2.0%로 각각 발표될 것으로 점쳤다.
그는 이런 예상에 근거할 때 5월 FOMC 성명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를 "FOMC의 2% 장기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고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월 FOMC 성명은 인플레이션이 "2%를 계속 밑돌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5월 FOMC는 내달 1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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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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