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7일 코스피는 하락할 것으로 관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참가한 10개 지점 중 3개 지점(30%)이 2,378.26~2,387.80(-0.40%) 구간에서 시가가, 4개 지점(40%)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개장 전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기업 실적과 북한 리스크 등에 따른 관망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민간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한반도 지정학적 우려가 불거진 영향 등으로 내렸다.

일부 지점에서는 코스피의 낙폭이 더 클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10개 지점 중 4개 지점(40%)이 2,363.93~2,378.25(-1.00%) 구간에서 시가가, 3개 지점(30%)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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