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금융감독원은 27일 삼성증권의 배당사고 검사 기간을 3영업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검사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16영업일로 확대된다.

금감원은 검사 기간 연장을 통해 삼성증권의 배당사고 발생과 직원의 주식매도와 관련된 위법사항을 더 충실하게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검사 기간 중에는 관련자 인터뷰, 입증자료 확보 및 분석 등의 업무가 수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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