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노무라는 다음 주 열리는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가 채권시장에 약세 재료일 수 있다고 관측했다.

기관은 27일 다우존스를 통해 "통화 당국은 인플레이션에 더욱 낙관적인 발언을 내놓을 수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노무라는 "RBA가 글로벌 경기 성장세와 국내 고용 시장 등에 다소 개선된 진단을 제시할 수 있다"며 "평소보다 더욱 높은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서 "국내총생산(GDP)와 소비자물가 전망치 등을 올려잡을 가능성도 있다"며 "이와 관련한 힌트를 면밀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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