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RBA가 단기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지 않지만, 올해 말까지 근원 물가 전망치를 기존 1.75%에서 2%로 상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우존스는 현재 스와프 시장은 RBA가 2019년이 되어야 기준금리를 현재 1.5%에서 상향 조정할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에는 임금 상승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물가도 좀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이다.
ANZ의 데이비드 프랭크 호주 경제 헤드는 RBA의 물가 전망치가 인상되겠지만, 고용 전망에 대한 낙관론은 약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RBA의 올해 중순 실업률 전망치는 5.5%로 현재의 5.25%에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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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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