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거래 첫날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 주가는 4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장 대비 0.38% 오른 5만3천2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도 0.59%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50대 1 액면분할로 5만원대 주식이 됐다. 액면분할 이전 평균 거래량이 30만주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거래량이 평균 1천500만주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매수 창구 상위에는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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