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는 이날 예정된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10%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며 이는 영국 중앙은행이 소비지표가 개선되기까지 시간을 벌고 싶어한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ING는 "영국 소매 부문이 더 악화하더라도 임금 성장세가 지속한다는 점에서 영란은행은 긴축 정책을 여전히 선호할 것"이라며 8월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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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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