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정기주총 개최 상장법인이 지난해보다 72개사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5개년도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를 분석한 결과, 총 9천713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했다.

이중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3천664사(37.7%),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은 5천557사(57.2%),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은 492사(5.1%)로 집계됐다.

올해 정기주총 개최법인은 총 2천130개사로, 지난해와 비교해 3.5% 증가했다. 코스닥시장과 코넥스시장에서 상장사가 늘며 정기주총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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