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전년比 8.3%↑…전월치 상회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의 4월 위안화 신규대출 규모가 1조1천800억 위안이라고 인민은행이 11일 발표했다.

4월 위안화 신규대출 규모는 전월치인 1조1천200억 위안보다 컸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전망치인 1조1천억 위안도 상회했다.

4월 말 기준 광의통화(M2)는 전년 대비 8.3% 증가해 전월치(8.2%↑)를 상회했다. 전문가 예상 증가율도 8.2%였다.

4월 사회융자총량은 1조5천600억 위안으로 1조3천300억 위안인 3월보다 증가했다.

사회융자총량은 위안화 대출과 외화대출, 신탁대출, 기업 채권 등 실물 경제에 공급된 유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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