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5월 둘째 주(8~11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유안타증권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14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11개 증권사 중 8개사가 플러스(+) 수익률을 시현했다.

유안타증권이 추천한 30개 종목은 평균 2.93% 상승했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에프에스티는 반도체 장비주로, 호실적이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유안타증권은 "장비사업부는 삼성전자 평택 공장 증설 효과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22개 종목에서 플러스(+) 2.37%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진성티이씨와 오리온은 각각 8.41%, 7.66%의 수익률을 거뒀다.

이 증권사는 진성티이씨에 대해 "미국 세제개편안의 영향으로 건설 기계장비 신규 수요와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등은 각각 1.64%, 1.10%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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