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최근 신흥시장 통화 가치가 크게 떨어지면서 저점 매수 기회가 왔다고 모건스탠리가 14일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달러화 가치가 올해 들어 최고치에 이르는 동안 신흥시장 통화 가치가 하락했다며 '바겐세일' 기간이라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신흥시장 통화는 과거와 비교할 때 미국의 금리 인상 흐름에 훨씬 더 잘 대처할 수 있는 포지션이 됐다"며 남아프리카공화국 란드화, 인도네시아 루피화, 폴란드 즐로티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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