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데일리에 의하면 베이징에 거점을 둔 차이나 타워는 중국 3대 이동통신 기업인 '차이나 모바일(중국이동통신)'과 '차이나 유니컴(중국연합통신)', 그리고 '차이나 텔레콤(중국전신)'이 각각 38%와 28.1% 및 27.9%의 지분을 가진 주요 주주이다.
중국 정부 지원 투자회사인 중국 국신 홀딩스도 차이나 타워 지분 6%를 가진 것으로 설명됐다.
차이나 타워는 이동통신 기업 간 중복 투자를 피하고자 2014년 합작회사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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