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조173억원과 영업이익 1천768억원, 당기순이익 233억원 등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7.4%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4.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95.9% 감소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에 12개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대한항공은 1분기 매출 3조414억원, 영업이익 1천776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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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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