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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현 CJ 회장 "세계가 인정하는 생활문화기업 도약"
    변명섭 기자  |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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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5.16  1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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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현 회장은 16일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2018 온리원 컨퍼런스(ONLYONE Conference)'에 참석해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임직원들과 '2020 그레이트 CJ, 2030 월드 베스트 CJ'달성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온리원 컨퍼런스'는 지난 1년간 높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을 시상하는 그룹 차원의 시상식 겸 콘퍼런스로,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CJ 주식회사 김홍기 대표이사와 주요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글로벌 사업 및 미래를 향한 도전의 중요성이 강조돼 해외 현지 채용 임직원들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대표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했다.

    이 회장은 1년의 성과를 되짚으며 "그동안 우리는 사업구조 재편,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대도약을 준비해왔고, 글로벌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았다"면서 "우리의 원대한 꿈을 이해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현 회장은 향후 글로벌에서의 비약적 도약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1등 기업이 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세계인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것이 사업보국의 사명을 완성하는 길"이라며 "국내 압도적 1등에서 나아가 글로벌 1등이 돼야 2020년 그레이트 CJ를 넘어 2030년 월드베스트 CJ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 3등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을 정도의 무한경쟁력인 '초격차 역량'이 필수적이며, 초격차 역량을 갖춘 1등이 바로 CJ가 추구하는 온리원(OnlyOne)"이라면서 "사업별 글로벌 TOP 수준의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고, 계속 진화혁신한다면 명실상부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그룹은 오는 2020년 매출 100조를 실현하는 '그레이트 CJ', 오는 2030년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는 '월드베스트 CJ'를 목표로 사업부문별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현 회장이 지난해 본격 경영에 나서면서 식품·바이오·물류·엔터테인먼트 중심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사업구조 재편을 추진하는 등 미래산업에 대비하기 위한 체질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식품·생물자원·바이오·소재 등 4개 부문을 식품과 바이오로 통합했으며 CJ대한통운의 추가지분을 확보해 단독 자회사로 전환했다.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 브랜드를 분리 독립시키고 투자를 유치하면서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마련했다. 오는 7월 1일에는 CJ오쇼핑과 CJ E&M을 합병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도전할 국내 최초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기업 CJ ENM도 출범한다.

    CJ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사업구조 재편, 각 계열사의 글로벌 도전이 활발하게 이어지면서 그룹 내부에서 미래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며 "베스트 사업사례를 시상하고 의미를 확산하는 온리원 콘퍼런스를 계기로 이 같은 분위기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sby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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