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8.8.16 목 17:2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정책/금융
    김동연, '김광두 침체론'에 "좋은 말씀이지만 성급하다"
    고유권 기자  |  pisces738@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17  08:57: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윤시윤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경기 침체 초입 단계' 발언으로 관심을 끈 대통령 경제자문기구인 국민 경제자문회의 김광두 부의장의 발언에 "성급한 측면이 있다"고 반박했다.

    김 부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떤 분이 어떻게 얘기하고 한 데 대해 우리가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경제계 원로로써 좋은 의미 있는 말씀을 주셨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경제 상황을 최근 통계를 갖고, 특히 월별 통계를 갖고 판단하기엔 성급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김광두 부의장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러 지표로 봐 경기는 오히려 침체국면의 초입 단계에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의 글은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가 국가미래연구원에 기고한 '정부의 경기판단, 문제 있다'는 글에 동감하는 형식이었다.

    김 부총리는 "최근 3∼4월 월별 통계를 보면 여러 가지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3∼4월 수출이 500억 달러를 넘은 것을 언급하면서 "두 달 연속된 게 사상 최초다. 작년 4월의 경우 해양플랜트 수출로 특이하게 많이 증가한 달이다"며 "그와 비교해 수출이 줄어 문제라는 분석인데 조금 더 긴 시계로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또 "산업생산 동향도 지난달 월별 통계가 중요한 게 아니고 추세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광공업생산 빼놓고는 다른 쪽 산업생산 동향은 추세상 나쁜 흐름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김 부의장이 말씀하신거나 다른 시각에 대해 저희가 신경 쓰고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1분기가 지났지만 여러 가지 해석할 수 있는 내용과 메시지가 혼재돼 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2∼4분기까지 경제 정책을 어떻게 잘 관리해서 가지고 갈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pisces738@yna.co.kr

    (끝)
    고유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1
    카타르, 터키에 150억 달러 지원…리라 소폭 강세
    2
    단스케은행 "영국 국채 금리 꾸준히 상승할 것"
    3
    ABN암로 "터키 경제 침체 진입 임박"
    4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5
    텐센트·알리바바 낙폭 확대…中경제 우려 점증
    6
    뉴욕증시 터기 위기 전염 우려…다우 0.54% 하락 마감
    7
    <뉴욕 금가격> 경제지표 호조 달러 강세로 1.3% 하락
    8
    블랙스톤 부회장 "터키 심각하지만 시스템 리스크 아냐"
    9
    <뉴욕유가> 터키 불안·재고 증가에 3% 급락
    10
    월가 은행들, 볼커룰 개정안 반대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최병국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최병국/ 편집인: 최병국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유상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