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하이마트 신입사원 공개채용 면접현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황 부회장은 롯데그룹의 신입사원 면접과정을 점검하고 지원자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면접 대기실에서 지원자에게 롯데에 지원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역량면접과 토론면접 등을 하루에 끝내는 '원스톱 면접'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면접관을 격려했다.

황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사업에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며 "비록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으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기업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

롯데그룹은 지난 3월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현재 각 계열사별로 면접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신입사원 면접현장 방문한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롯데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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