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월에 기록했던 수치(4천900명 증가)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결과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2만 명 증가였다.
정규직(풀타임) 일자리는 약 3만2천700개 늘었지만, 계약직(파트타임) 고용이 약 1만 개 줄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실업률은 그럼에도 5.6%로 전달치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시장 예상치인 5.5%도 웃돌았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5.6%로 예상치 65.5%를 앞질렀다.
호주달러는 예상치를 웃도는 고용지표가 발표된 후 순간 하락 반전한 뒤 0.7514달러 선을 기준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01달러(0.01%) 내린 0.7513달러에 거래됐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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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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