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이익실현 매물이 나와 약보합 마감했다.

17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63.76포인트(0.59%) 내린 10,833.81에 장을 마쳤다.

강세로 장을 출발한 가권지수는 장 초반 하락 전환한 뒤 대체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2위 TSMC와 훙하이정밀이 각각 1.74%, 0.47%씩 밀리는 등 주요 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라간정밀은 3.21% 급락했고, 미디어텍은 2.8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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