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지난 12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늘었지만 역대로 낮은 수준을 유지해, 고용시장 호조를 재확인해줬다.

17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에서 1만1천 명 늘어난 22만2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는 21만5천 명이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 수도 21만3천500 명으로 낮아졌다. 이는 1969년 12월 13일 이후 최저치다.

지난 5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8만7천 명 줄어든 170만7천 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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