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오는 22일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광고가 포함된 버전의 서비스는 공짜로 이용할 수 있고, 광고가 없는 프리미엄 서비스는 한 달 9.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는 "전통적인 방법인 제목을 검색하는 방법으로 노래를 검색할 수도 있고 가사를 검색하거나 노래를 묘사하는 방법으로도 노래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튜브는 "리믹스 버전과 라이브 공연, 커버 버전, 뮤직비디오 등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소식에 유튜브의 모회사인 구글 알파벳의 주가는 0.4% 오르고 있다. 알파벳의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15% 올랐다.
다만 경쟁사인 판도라미디어의 주가와 스포티테크놀로지의 주가는 각각 1.9%, 2.33%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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