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차량 침수피해는 연평균 5천49건(270억 원)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천600건이 발생해 346억 원의 손실을 봤다.
이번 현장훈련은 손보협회와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등의 다수 기관이 참여해 신속한 상황 전파, 주차장 사전통제, 차량 이동 및 견인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행안부는 올해 243개 하천 둔치 주차장을 전수 점검했으며 위험도에 따라 3단계 등급체계를 마련해 관리할 예정이다.
손보협회는 침수피해가 잦거나 우려가 되는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민ㆍ관 합동 침수대비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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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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