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컬쳐투게더'는 한화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드론, VR, 3D 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첨단기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매월 2시간씩 총 9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련 분야 전공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이야기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기술체험 외에도 아동들이 좋아하는 친환경 DIY 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기타연주, 댄스교실 등을 통해 직접 공연을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화 아산1사업장은 지역 아동 기술·체험활동 후원과 장애인 생활스포츠 후원, 고교생 취업역량 강화지원, 지역 독거 어르신 방문, 다문화가정 아동 베이킹 체험활동 등 지역사회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은광 한화 아산1사업장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기술·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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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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