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본부장, 연합뉴스TV 이나연 앵커

◆대담 : 현대경제연구원 정민 팀장,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메리츠종금증권 김민수 부장

◆구성 : 유지연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국내 경기의 흐름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민 팀장은 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인데 이어 설비투자도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등 지표들이 나빠지고 있고 취업자 증가폭이 3개월 연속 10만 명 대로 감소하는 등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내년은 더 어려워져 GDP성장률을 최저 2.7%로 예상했다.

차영주 소장도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고 그 동안 경기를 이끌어 왔던 반도체도 고점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국내 경기가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본격적으로 재개된다고 하더라도 ‘내수의 봄’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민수 부장은 국내경기가 중국관광객 감소, 고용악화와 GM사태 등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향후 더 나빠질 것이 없다면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도체 고점 논란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으로도 올해 2,600선 돌파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외신인사이드에서는 미연준의 금리인상이 급격한 물가상승률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는 기사를 다루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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