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원곡동과 서울 오장동, 경남 김해, 경기 광주시 경안, 경기 의정부에 이어 여섯번째다.
화성발안 외환센터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을 위한 환전과 송금, 통장개설, 카드발급, 출국만기보험 지급대행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화성발안 외환센터가 위치한 화성시 발안만세시장은 주말이면 경기 서남권 외국인근로자들이 모이는 최대 상권"이라며 "외국인 고객의 이용장벽을 낮추고, 외국인 근로자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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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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