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백화점 체인 콜스 주가는 지난 1분기 순이익과 올해 순익 전망치(가이던스)가 시장의 예상을 웃돌면서 22일 개장 전 거래에서 5% 상승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콜스의 1분기 순이익은 7천5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4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6천600만 달러와 EPS 0.39달러보다 개선됐다.

조정 EPS는 0.64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50달러를 웃돌았다.

회사의 전분기 매출도 42억1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39억5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동일매장 매출 증가율은 3.6%를 기록해 예상치 2.6%를 넘어섰다.

콜스는 또 올해 조정 EPS 가이던스로 이전 4.95달러에서 5.45달러보다 높은 5.05달러에서 5.50달러를 제시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5.23달러다.

콜스의 주가는 올해 20.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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