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52.55포인트(0.48%) 내린 10,886.18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오전 중반 하락 반전한 뒤 장 내내 약세를 보였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들이 북한 정상회담 위기와 미중무역 마찰 재고조 여파로 모두 하락 마감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2위 TSMC, 훙하이정밀이 각각 0.22%, 0.48% 밀렸다.
미디어텍은 0.16% 내렸고, 라간정밀은 1.51% 하락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