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영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2.4% 상승했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23일 발표했다.

4월 CPI 상승률은 예상치와 부합했고, 전월 2.5%보다는 0.1%포인트 낮았다.

전월 대비로 CPI는 0.4% 상승했고 상승률은 예상치와 같았다.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3월의 0.1%보다 0.3%포인트 높았다.

4월 근원 CPI는 전년대비 2.1% 올랐고,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했다. 근원 CPI는 전월대비로는 0.4% 올랐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2.7% 상승해 예상치인 2.4%보다 높았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예상치와 부합했다.

한편, 파운드-달러 환율은 CPI 발표로 낙폭을 키웠다. 환율은 오후 5시44분 현재 전장대비 0.48% 내린 1.3363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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