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한국 진출 50년을 맞은 에이스손해보험이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에이스손보는 지난 23일 중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한국 진출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보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이영호 처브라이프 사장, 협력사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했다.

에이스손보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따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보험 상품 개발부터 언더라이팅, 고객 맞춤형 상품 인수 및 마케팅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디지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에이스손보는 새로운 사이버 보험을 출시하는 등 국내 시장의 입지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에드워드 러 사장은 "올해는 에이스손보가 1968년 하트포트 화재보험으로 국내에서 업무를 시작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라며 "지난 50년을 뒤로하고 진정한 보험의 장인으로서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에이스손보는 건강보험과 상해보험을 다이렉트 마케팅을 통해 개인 고객에게 제공하고 재물보험과 특종보험, 적하보험, 배상책임보험 등 다양한 기업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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