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은 미국의 수입자동차 고율 관세 부과 검토와 관련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24일 다우존스와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세코 경제산업상은 "만약 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글로벌 시장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며 "다자간 무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모든 무역 조치는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부합해야 한다"며 "향후 동향을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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