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8-05-25 | 1,080.70 | 1,080.40 | 1,081.00 | 1,081.30 | 1,084.50 |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북미 회담 취소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로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80.7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79.60원) 대비 2.15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북미정상회담 취소와 무역갈등을 포함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라 원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개한 편지에서 "슬프게도 김 위원장이 최근 성명에서 보여준 엄청난 분노와 적개심 때문에, 나는 이번에 오랫동안 계획한 정상회담이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느낀다"고 말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81.30∼1,084.5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49엔에서 109.24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723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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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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