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흥국생명은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인 파운트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변액보험을 관리하는 '변액보험 AI 사후관리서비스'를 25일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펀드 자산배분 리밸런싱을 매월 추천해주는 베리굿 월간 리포트와 챗봇을 통해 24시간 고객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베리굿 톡톡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리굿 월간 리포트는 고객이 가입한 변액보험에 탑재된 펀드 중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AI가 추천한다. 인공지능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도 함께 제공한다.

베리굿 톡톡은 로봇과 채팅을 통해 24시간 펀드 문의가 가능하며 흥국생명 베리굿 톡톡을 검색하고 친구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흥국생명 변액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차별화된 펀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파운트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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