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 근원 CPI는 11개월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근원 CPI는 전 품목에서 신선식품을 제외하고 산출된다.
도쿄도의 근원 CPI 상승률은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낮아졌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0.6%도 밑돌았다.
모든 품목을 포함한 CPI 상승률은 0.4%로 전달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전 품목에서 신선식품과 함께 에너지까지 제외한 이른바 '근원-근원' CPI 상승률은 0.2%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전국 단위 통계보다 일찍 발표되는 도쿄도의 근원 CPI는 일본 전체 물가 추세의 선행지표 역할을 해왔다.
지난 18일 발표된 4월 전국 근원 CPI는 전년 대비 0.7% 상승하며 16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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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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