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시아 어드바이저스의 비네이 파텔은 유가가 3년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고 인도 루피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중앙은행 통화정책이 이에 뒤처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파텔은 인도 중앙은행이 올해 안에 25bp씩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하고, 내년 3월에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우존스는 당초 인도 중앙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최근에는 연내 인상을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현재 인도 기준금리는 6%로 작년 8월에 금리를 인하한 후 이 수준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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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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