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 대만증시는 훙하이정밀(폭스콘)이 급등한 데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5.37포인트(0.05%) 오른 10,942.30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초반 10,920선까지 밀렸으나 곧바로 반등한 뒤 마감까지 내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시가총액 2위인 훙하이정밀이 2.85% 오르면서 전체 장세를 주도했다.

훙하이정밀 계열사 폭스콘 인더스트리얼 인터넷(FII)의 중국 본토 기업 공개(IPO) 규모가 공개된 점이 대만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밖에 시총 1위 TSMC는 0.22% 밀렸고, 라간정밀은 0.12% 하락했다.

미디어텍은 0.62% 상승했고, 포모사플라스틱은 2.25%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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