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리츠협회는 리츠(REIT, 부동산투자회사)가 저금리·고령화 시대의 경쟁력 있는 대안투자 상품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 기관은 '리츠 관련 정보 교류', '리츠의 대중화를 위한 리츠 상품의 공모·상장 지원' 등 포괄적인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정용선 한국리츠협회장은 "협회는 신한은행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저금리·고령화에 따른 자산운용 수요에 부응해 리츠가 일반 국민의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신한은행 GIB그룹장은 "리츠협회와의 협약은 고객의 노후 자산운용 수요에 부응해 양질의 투자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말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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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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