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비젼은 무안경3D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기술을 제공한다.
무안경3D 디스플레이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 여러 명이 동시에 볼 수 있다. 콘텐츠의 입체감이 살아 있어 설치 장소에 따라 편안하게 3D를 즐길 수 있다.
앞으로 백화점과 공항, 전시장, 박람회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넓은 장소에서 특정 콘텐츠의 홍보 목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서울비젼은 30여 년간 광고영상을 제작해 온 토탈 프로덕션이다. 기획부터 후반 작업까지 일괄로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원스톱 프로덕션이기도 하다.
무안경3D 콘텐츠뿐 아니라 VR콘텐츠 영상 제작에도 많은 투자를 하는 등 국내 광고 콘텐츠 시장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c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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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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