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윤정원 기자 = 일본의 지난 4월 산업생산 예비치가 전월대비 0.3%(계절조정) 증가했다고 일본 경제산업성(METI)이 31일 발표했다.

3월 대비 0.9%포인트 낮아진 수치로 다우존스 전망치인 1.3%를 밑도는 결과다.

경제산업성은 일본의 산업생산이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부 항목 중 출하지수는 전달대비 1.8% 상승했고, 재고지수는 0.4% 내렸다. 재고율지수는 2.9% 하락했다.

산업생산은 전년대비로 2.5%(계절비조정) 증가했다.

경제산업성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기업들은 산업생산이 오는 5월 전월대비 0.3% 늘어난 뒤 6월에 0.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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