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신세계가 면세점 투자를 위해 계열사에 400억원을 투자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6일 이사회를 통해 계열사인 신세계디에프에 4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신규 면세점 개장에 따른 것이다.

신세계디에프는 현재 명동점을 운영하고 있고 향후 강남점과 인천공항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면세점 개장을 앞두고 신규 투자 목적으로 이뤄진 출자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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