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기자 = 지난 4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2분기 견고한 건설계획을 암시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1일 미 상무부는 4월 건설지출이 전달보다 1.8% 늘어난 연율 1조3천100만 달러(계절 조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예상과 밖의 하락 이후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전달 대비 0.8% 증가였다.

2월과 1월 건설지출은 0.1%와 0.0%에서 각각 1.0%와 1.7%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3월에는 1.7% 하락했다.

4월 민간부문 건설지출은 2.8% 늘었지만, 공공부문 건설지출은 1.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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