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기자 = 미디어, 금융데이터 회사인 톰슨 로이터가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마켓워치가 7일 보도했다.

톰슨 로이터는 지난달 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지난달 자사주매입을 재개한 이후 2억3천100만 달러를 사들였다.

톰슨 로이터는 자사주매입으로 공개매수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톰슨 로이터는 금융·리스크 사업 부문의 지분 55% 매각과 관련해 주주들에게 90억~100억 달러 규모의 주식공개매수를 할 계획이었다.

톰슨 로이터는 개장 전 1.8% 오르고 있지만, 올해 들어서는 9.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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