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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E 부총재 "1분기 경제지표 부진 일시적…금리인상 필요"
    곽세연 기자  |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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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6.08  03: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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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기자 = 데이브 램스덴 영국 중앙은행(BOE) 부총재는 7일 1분기가 끝난 이후 경제지표들을 보면 연초 경기 둔화가 일시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렘스덴 부총재는 연설에서 "중앙은행이 예상한 대로 경제가 지속한다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향후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며 "1분기 침체가 일시적이고 극복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BOE는 5월 회의에서 금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금리 인상론자들은 1분기 급격한 성장 완화가 일시적인 것인지, 더 오래 지속할 것인지 보기를 원했다.

    렘스덴 부총재는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로 소비자 신뢰와 가계 대출 증가, 구매 관리자들의 설문조사를 지목했다.

    그는 "금리 인상이 없다면 연간 인플레이션이 실질적으로 향후 몇 년간 중앙은행의 2% 목표치를 웃돌 것"이라며 "이는 바람직한 결과로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렘스덴 부총재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경제 성장이 예상대로 지속할 경우 긴축 통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BOE의 5월 성명에 사인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금리 인상을 지지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만 렘스덴 부총재는 인상 시기에 대해서는 힌트를 주지 않았다.

    BOE 관측자들은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새로운 예측을 발표할 때, 빠르면 8월에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sykw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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