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는 CJ제일제당을 대상으로 보통주 1천633만6천56주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마니커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약 140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857원이며, 납입일은 이달 25일이다.
이번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CJ제일제당은 마니커 2대 주주가 된다. 최대주주는 이지바이오다.
CJ제일제당은 마니커 지분을 취득해 양계와 사료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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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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