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8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에서 무역 관련 갈등격화 우려에도 실제로 전면적 무역전쟁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소폭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 대한 불안과 주요 7개국(G7) 정상 회의 속에 보합세를 보였다.

달러화는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 대한 불안과 주요 7개국(G7) 정상 회의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와 미국 생산 증가 부담이 겹치면서 하락했다.

G7 정상은 이날부터 이틀간 캐나다에서 회담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비금융 장벽을 세우고 있다며 프랑스와 캐나다, 유럽연합(EU)을 싸잡아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에도 "G7 국가와의 불공정한 무역이 바로잡히길 기대한다"는 발언을 내놨다.

전일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정상회담을 하고 미국의 무역정책을 새로운 패권주의 위협으로 묘사하며 미국을 제외한 G7의 다른 국가들이 이에 맞설 것을 주장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이 고립되는 것을 신경 쓰는 것 같지 않지만, 우리 6개 국가도 필요할 경우 6자 합의에 서명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G7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나머지 국가의 충돌에 대한 긴장감이 팽팽한 상황이다. 이날 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G7이 회의 이후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도 부상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가 G7에 복귀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하지만 G7 복귀에 관심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U도 러시아 합류는 시기상조라고 반대했다.

이날 브라질 헤알화는 중앙은행이 보유 외환 등 모든 수단을 써 환율 방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달러화는 3.7045헤알로 내렸다. 전일에는 거의 4헤알 수준까지 올랐다.

시장은 또 브라질 중앙은행이 이달 통화 가치 방어를 위해 단기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여전히 역대 최저치인 6.5%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도매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늘었다.

미 상무부는 4월 도매재고가 전달 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도매재고는 지난 6개월간 늘었다. 시장 조사치는 변동없음이었다.

4월 도매 판매는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4월 재고 대비 판매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0개월에서 1.28개월로 낮아졌다.

이날 독일의 지난 4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계절조정) 1% 감소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전망치 0.3%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또 독일의 4월 무역수지가 계절조정 기준 194억 유로(약 24조6천116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 200억 유로 흑자를 밑도는 결과다.



◇ 주식 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12포인트(0.30%) 상승한 25,316.5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66포인트(0.31%) 오른 2,779.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44포인트(0.14%) 높은 7,645.51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 다우지수는 2.77% 올랐다.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 폭이다. S&P 500은 1.62% 상승했고, 나스닥은 1.21% 올랐다. 주요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3주 연속 상승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시작된 G7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다른 국가의 충돌 우려 등을 주시했다. 다음 주 북미정상회담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을 앞둔 금리 동향, 브라질 불안도 관심을 끌었다.

G7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국 무역정책에 대한 날 선 비판을 내놓으면서 장 초반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가는 하지만 오후 장에서 차츰 반등했다. G7 정상들의 '설전'이 실제 전면적인 무역충돌로 발전하지는 않을 것이란 인식이 주가의 반등에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여기에 전일 감원 등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맥도날드 등 주요 주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한 점도 지수의 반등을 이끌었다.

전일 급부상했던 브라질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도 이날은 다소 완화했다.

브라질 대표 주가지수인 보베스파 지수는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헤알화 약세는 진정됐다.

이날 종목별로는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모델 생산이 줄어들 것을 예상하고 있다는 일본 닛케이의 보도 등으로 0.9% 하락했다.

반면 맥도날드 주가는 0.3%. 올랐다.

업종별로는 필수 소비재 분야가 1.30% 올랐다, 의료분야는 0.7% 상승했다. 반면 에너지 분야는 유가 하락 영향으로 0.22% 내렸고, 유틸리티도 0.01%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다음 주 북미정상회담과 FOMC,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등을 앞둔 증시의 변동성을 우려했다.

BNY 멜론 웰쓰 매니지먼트의 레오 그로호프스키 수석 투자 담당자는 "통화정책은 지난 30년간 투자 경력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시장의 왜곡을 만들었다"며 "ECB가 펀치 볼을 치우고 금리를 정상으로 되돌리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은 시장에 역풍이 될 수 있으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6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1.3%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과 유사한 12.13을 기록했다.



◇ 채권 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0.4bp 오른 2.937%에 거래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가는 G7 정상회담을 앞두고 강보합세로 출발했다가 오름폭을 낮췄다.

시장은 미 경제지표, 미국 무역협상과 G7 정상회의, 뉴욕 증시와 신흥시장 동향 등을 주목했다.

전날 국채가는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 대한 불안이 부활해 안전자산 선호가 커져 올랐다.

G7 정상은 이날부터 이틀간 캐나다에서 회담한다.

스탠다드 뱅크의 스티븐 배로우 전략가는 "아마도 유일한 희망은 기준이 너무 낮다는 것"이라며 "정상회담의 결과가 시장이 우려하는 것보다 더 악화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배로우는 또 "편안한 점은 앞으로 트럼프가 더 많은 G20과 G7 회담에 참가할수록 시장이 그의 스타일에 익숙해질 것이라는 점"이라며 "아울러 이런 회담들은 과거와 달리 중요한 합의를 내놓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나온 경제지표는 도매재고가 유일했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주말을 앞두고 횡보했다.

금리 전략가들은 다음 주 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이어 14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15일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등의 주요 중앙은행의 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달 올해 두 번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추가 금리 인상에 관한 어떤 암시가 나올지가 관건이다.

ECB는 이달 회의에서 양적완화(QE) 정책의 단계적 축소를 어떤 식으로 할지가 관건이다. 이번 주 피터 프랫 ECB 수석 경제학자는 이르면 다음 주에 한 달 300억 유로의 자산매입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신흥시장 불안에도 미국 성장세는 탄탄한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을 4.6%로 전망했다. 뉴욕 연은은 3.1%로 내다봤다.

전략가들은 또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무역 갈등과 신흥시장 불안이 가라앉을 지도 지켜보고 있다.

최근 터키에 이어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신흥시장 통화 가치가 미 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의 상승 등으로 불안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이날 브라질 헤알화는 중앙은행이 보유 외환 등 모든 수단을 써 환율 방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달러화는 3.7051헤알로 내렸다. 전일에는 거의 4헤알 수준까지 올랐다.

시장은 또 중앙은행이 이달 통화 가치 방어를 위해 단기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여전히 역대 최저치인 6.5%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O 캐피털 마켓츠의 애론 콜리 전략가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다면 신흥시장의 위축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미 재무부는 다음 주 3년과 10년, 30년 만기 국채 680억 달러어치를 입찰한다.



◇ 외환 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무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9.44엔을 기록해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9.69엔보다 0.25엔(0.22%)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1766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799달러보다 0.0033달러(0.28%) 낮아졌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28.79엔을 기록, 전장 가격인 129.41엔보다 0.62엔(0.48%) 밀렸다.

시장은 미 경제지표와 미국 무역협상과 G7 정상회의, 뉴욕 증시와 국채금리 동향, 신흥시장 등을 주목했다.

달러화는 G7 정상 회의를 앞두고 엔화에 내렸다.

전날 달러화는 G7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강한 비판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로 엔화에 하락했지만, 브라질 헤알화 불안 등으로 신흥시장 통화에 대해서는 올랐다.

이날 유로화는 독일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에 내렸다.

전날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QE) 축소 신호가 나온 여파로 3주 최고치로 올라섰다.

G7 정상은 이날부터 이틀간 캐나다에서 회담한다.

이 자리에서 일방적 관세 부과, 이란 핵 합의 탈퇴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 우선주의' 정책에 맞서 일부 동맹국이 '반 트럼프' 연대를 꾀하고 있다.

핸텍 마켓츠의 리처드 페리 시장 분석가는 "주요 국채금리는 G7 회의를 앞두고 안전자산 선호로 시장이 약간 기울면서 떨어졌다"며 "이는 엔화를 지지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달러에도 일부 뒷받침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 종가인 2.93% 수준에서 횡보했다.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나온 미 경제지표는 도매재고가 유일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주말을 앞두고 횡보했다. 유로화도 달러화에 게걸음 했다.

외환 전략가들은 다음 주 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이어 14일 ECB 통화정책 회의, 15일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등의 주요 중앙은행의 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달 올해 두 번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추가 금리 인상에 관한 어떤 암시가 나올지가 관건이다.

ECB는 이달 회의에서 QE 정책의 단계적 축소를 어떤 식으로 할지가 관건이다. 이번 주 피터 프랫 ECB 수석 경제학자는 이르면 다음 주에 한 달 300억 유로의 자산매입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신흥시장 불안에도 미국 성장세는 탄탄한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을 4.6%로 전망했다. 뉴욕 연은은 3.1%로 내다봤다.

전략가들은 또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무역 갈등과 신흥시장 불안이 가라앉을 지도 지켜보고 있다.

최근 터키에 이어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신흥시장 통화 가치가 미 국채금리와 달러 가치의 상승 등으로 불안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이날 브라질 헤알화는 중앙은행이 보유 외환 등 모든 수단을 써 환율 방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상승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알비스 마리노 전략가는 "시장은 중앙은행의 개입을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장기적으로 재정 압력과 정치 불안이 헤알화의 변동성을 높일 것 같다고 내다봤다.

반면 아르헨티나 페소화는 달러에 한때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렸다. 달러화는 한때 25.631페소까지 올랐다가 25.291페소로 내려 거래됐다.

전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아르헨티나와 5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안에 합의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화도 달러에 6개월 최저치를 보였다. 달러는 전날 13.0171랜드에서 13.0615랜드로 올랐다.

커먼웰쓰 FX의 오메르 에시너 수석 시장 분석가는 "달러 지수가 전일 3주 저점에서 올라섰지만, 여전히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주간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주 달러의 반등은 다음주 다양한 행사와 지표가 발표되는 무지하게 바쁜 주를 앞두고 정리 매매가 나타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 원유 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21달러(0.3%) 하락한 65.7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는 이번주 0.1% 하락했다.

시장은 미국 생산량 증가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가능성 등을 꾸준히 주시하고 있다.

이날은 중국의 원유 수요 감소와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개막으로 글로벌 무역갈등 격화 우려도 유가에 부담을 줬다.

중국 당국이 이날 발표한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의 원유 수입은 3천905만 톤을 기록했다. 하루평균 920만 배럴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지난 4월 하루평균 960만 배럴 수입과 비교해 줄어들었다. 지난 4월 중국의 원유 수입 규모는 사상 최고치였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에 대한 부담은 이어졌다. 석유 시추업체 베이커휴즈가 발표한 이번 주 미국 내 원유채굴장비 수는 862개로 전주보다 하나 더 늘었다. 이는 지난 2015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미 에저지정보청(EIA)이 이번 주 내놓은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평균 1천80만 배럴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세계 최대의 원유 생산국가인 러시아의 1천100만 배럴에 바짝 다가선 수준이다.

EIA는 또 연간 평균 생산량을 하루평균 1천70만 배럴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평균 940만 배럴이 많은 규모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또 이날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유가 전망을 하향 조정한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JP모건은 올해 WTI 가격 전망을 배럴당 62.20달러로 기존보다 3달러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가 유지된 점도 유가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이날부터 캐나다에서 G7 정상회담이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회담 참가에 앞서 캐나다와 프랑스의 미국 제품에 대한 차별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며 긴장감을 키웠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른 6개국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반발할 것으로 우려됐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OPEC 등 주요 산유국의 증산 관련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OPEC의 세 번째 산유국인 이란은 이날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증산을 요구한 데 대한 비판을 내놨다.

반면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는 유가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원유 전문가들은 주요국 증산 관련 소식에 따라 유가가 지속해서 흔들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봤다.

미즈호 증권의 로버트 야거는 "미국은 OPEC에 100만 배럴 증산을 요구했지만, 이라크는 오는 22일 회의에서 증산은 논의되지 않을 것이란 견해를 밝혔다"며 "진실은 이들 사이의 어디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베네수엘라의 산유량은 줄고 있고, 이란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러시아는 산유량을 늘리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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