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6월 첫째 주(4~8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케이프투자증권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11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11개 증권사 중 9개사가 플러스(+) 수익률을 시현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이 추천한 8개 종목은 평균 1.50% 상승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3주 연속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테스나[131970]는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5.77% 올랐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5G, IoT 등의 시장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로 인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8개 종목에서 플러스(+) 1.11%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LG유플러스[032640]와 삼성SDI[006400]는 각각 11.34%, 7.89%의 수익률을 거뒀다.

이 증권사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중장기 투자를 추천하며 "이동전화 매출액 증가로 통신 3사 중 5G 도입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 교보증권, 한양증권 등은 각각 10.06%, 3.19%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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