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한국직업방송이 11일 '취업을 부탁해' 프로그램을 통해 SK하이닉스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지난 2012년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해 현재의 이름으로 재탄생한 SK하이닉스는 최근 반도체 호황과 맞물려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대한민국의 간판 기업으로 부상했다.

2017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0조1천94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만도 13조7천213억원에 달했다.

이러한 업황 호조에 힘입어 최근에는 공채뿐 아니라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경력직 채용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직원은 2만3천412명이며, 1인당 평균급여는 8천498만원이다.

홍기찬 컨설턴트와 방송인 양상국은 꾹이의 해시태그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동사의 인적성 검사에 대해 분석한다. 윤현웅 캠퍼스 특파원은 '10년 뒤의 SK하이닉스'를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펼친다.

방송인 박재정과 아나운서 황보미가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11일 자정에 방송되며, 다음 날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과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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