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JP모건 자산운용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번 올해 4차례 금리 인상 경로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JP모건 운용은 연준이 올해 금리 인상 가이던스를 기존 3차례에서 4차례로 올려 잡을 것으로 봤다.

JP모건 운용은 이에따라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말 3.2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JP모건 운용은 유럽중앙은행(ECB)에 대해서는 "이번 주 테이퍼링 신호를 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며 "양적완화(QE)는 연말 종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회사는 일본은행(BOJ)에 대해서는 수익률곡선 제어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으리라고 봤다.

그러면서 일본 국채가 보편적인 금리 상승 추세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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