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개인사업자 대출 급증 조합 경영진 현장 면담
금감원, 개인사업자 대출 급증 조합 경영진 현장 면담
  • 이현정 기자
  • 승인 2018.06.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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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금융감독원이 개인사업자 대출이 급증한 상호금융조합을 직접 찾아가 경영진 면담 등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개인사업자대출 잠재리스크 관리방안의 하나로 개인사업자대출 건전성 관리강화 및 리스크관리방안 등에 대한 경영진 면담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영진 면담은 서울, 대구, 부산, 대전 등 각 지역에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신협과 농협 각각 16개씩 32개 조합이사장 등 총 40명이 면담 대상자다.

금감원은 조합을 직접 찾아가서 경영진을 대상으로 조합별 개인사업자대출의 현황·특징, 급증 이유와 건전성 현황과 리스크 관리방안 등에 관해 묻고 자금 조달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개인사업자대출의 건전성 관리와 함께 부동산 등 특정업종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개인사업자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상호금융권 DSR(Debt Service Ratio)과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감독 및 검사 방향 등에 대한 설명 등도 진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호금융권 개인사업자 대출의 증가세가 지속되면 모니터링 대상조합을 확대하고 각 중앙회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다음 달 시행되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모니터링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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