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12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선물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6틱 오른 107.96에 거래됐다. 개인이 8천377계약 산 반면에 은행이 3천493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7틱 상승한 120.03을 나타냈다. 개인이 3천322계약 순매수했지만, 금융투자가 3천304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이주열 한은 총재의 창립기념사가 비둘기 기조로 해석됨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도 선물을 대거 매수해 강세 압력을 보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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